"모란 100리길 전국에 홍보합니다"
"모란 100리길 전국에 홍보합니다"
  • 강진신문
  • 승인 2019.05.03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5회 MTB 동호인 대회

 

남도답사1번지인 강진군의 관광 명소 및 훌륭한 문화유산을 알리고자 개최된 '제5회 모란100리길 MTB 동호인대회'가 지난달 27일 전국 각지에서 강진을 찾은 300여명의 MTB동호인의 참여 속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모란꽃이 만개한 영랑생가를 시작점으로 개최된'모란 100리길 동호인 대회'는 민족의 저항시인 영랑 김윤식 선생님의 숭고한 시혼이 살아있는 영랑생가와 세계모란공원을 비롯해 강진지역 곳곳의 문화관광지를 연결하는 모란100리길 자전거 코스를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영랑문학제의 시기에 맞춰 추진되고 있으며 강진MTB동호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올해로 개최 5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강진MTB동호회 김상영 회장의 대회선언 및 감사인사와 함께 시작됐다. 세계모란공원을 출발해 성전면 무위사, 백운동정원, 녹차밭, 경포대, 작천면을 경유해 병영면 병영성, 하멜기념관, 한골목, 금곡사, 보은산 임도를 거쳐 충혼탑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대회 이후 각 지역 동호회별로 MTB를 타고 강진만 생태공원을 거쳐 강진만 해안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등 강진의 자전거길 명소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이후 다산초당, 가우도로 자리를 옮겨 강진만 유람선과 짚트랙 등 자율관광을 즐기고 돌아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