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나누면 세상이 달라진다"
"서로 나누면 세상이 달라진다"
  • 강진신문
  • 승인 2019.05.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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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제 강진주류 대표 제5호 아너소사이티 탄생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강진군 제5호 회원이 가입했다. 강진주류 김호제(73) 대표이사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달 26일 강진국민체육센터 제2실내체육관에서 가입식이 진행됐다.

이승옥 군수, 김상균 전남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사무처장, 강진군 다솜회 자원봉사자 및 효도잔치에 초청된 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자리를 함께해 축하했다.

그동안 김 대표는 지난 1997년 가정형편이 넉넉지 않은 성요셉여고 학생들의 매월 생계비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소외계층과 봉사활등 등으로 물품과 후원금 누적금액이 1억 8천만원에 달한다.

주류도매 회사를 운영하면서 한국자유총연맹 강진군지회장으로 활동 중인 김호제 대표는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8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고 국무총리 표창, 법무부장관, 국세청장, 강진군민의 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인정 받고 있다.

서로 나누면 세상이 달라질 것이라는 김 대표는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야 서로 잘 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봉사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향우 이경수(한성유엘산업대표), 정호경(정호경 치과 원장), 문경환(강진신협 이사장), 위성식(강진군의회 의장)씨가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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