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기독교연합회 교인 400명 참여 부활절 예배
부활절을 맞아 강진군기독교연합회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수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1일 강진읍 교회에서 신도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할렐루야 예수 다시 사셨네' 라는 주제로 열렸다.
예배는 강진군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자섭목사(마량중앙교회)의 인도로 진행됐다. 강진군 복음화를 위한 김상수 장로(강진읍교회)의 기도와 정병완 목사(작천순복음교회)는 욥기19장 25절~27절과 마가복음16장 5절~7절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강진읍교회 임마누엘 성가대 찬양과 '부활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채일손 목사(지석교회)의 설교가 있었다.
채 목사는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고, 거짓이 참을 이길 수 없다, 죽음이 삶을 이길 수 없다"라며 "부활사상을 갖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또한 하나님의 선물이다. 칭찬과 긍정과 감사의 삶을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헌금기도에는 이현욱 장로(부회장/영광교회), 김광식 목사(총무/송천교회)의 광고, 이정목 목사(지도위원/작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