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출신 김영순 화백 개인전 개최
지역출신 김영순 화백 개인전 개최
  • 김철 기자
  • 승인 2004.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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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공평아트홀에서 수묵산수화 40여점 전시

강진출신 해당 김영순(54)화백이 5번째 개인전을 오는 6일부터 일주일간 서울 종로구 공평동 공평아트홀에서 갖는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농촌풍경을 소재로한 수묵산수화 40여점이 선보이고 이중 김화백의 고향을 그린 ‘태산곡의 늦가을’등 강진의 밭을 대상으로 그려진 농촌의 모습들이 선보이고 있다.

김화백은 대구면 상저마을출신으로 동국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중앙미술대전과 중앙미술대선에 각각 입선한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미술협회이사를 맡고 있다.

김화백은 “고향의 뒤편에 위치한 태산곡을 소재로한 작품이 이번 전시회에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중의 하나”라며 “농촌풍경을 소재로한 작품들이 대부분이여서 고향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전시회가 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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