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시끄테 사거리
짙은 안개 속에서 4중 충돌 사고가 발생하였다.지난 29일 오전 7시25분께 강진읍 서성리 시끝사거리에서 성전에서 강진읍 방면으로 향하던 전남87바1401호(운전자·오모씨·44·강진읍)라이너 5t화물트럭이 신호대기중이던 3대의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광주8마4022호(운전자·배모씨·55·광주시 북구 우산동)1t화물트럭에 동승하고 있던 박모씨(여·76·완도군 고금면 농산리)씨와 최모씨(여·55·광주시 북구 우산동)씨가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5t화물트럭 운전자 오씨가 짙은 안개때문에 정지해 있던 차들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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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전 7시53분께 작천면 삼당리 작천카센터 앞 도로에서 작천면 평리에서 군동면 금곡방면으로 가던 광주72가8706호(운전자·윤모씨·40·광주시 서구 금호동)무쏘승합차가 앞서 가던 전남8라1552호(운전자·강모씨·41·작천면)1t화물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무쏘 승합차 윤씨가 목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 윤씨가 좌회전하려는 화물트럭을 미처 보지 못해 화물트럭을 들이받고 반대편 차로에 서있는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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