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집 '무명의 바다' 출간
수필집 '무명의 바다' 출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4.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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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퇴임 문동렬전 강진고 교장

40년의 교직생활을 정년퇴임한 강진고 문동렬(65) 전교장이 ‘무명의 바다’라는 수필집을 최근 출간했다. 

수필집은 문전교장이 교직생활속에서 제자들에게 당부했던 내용과 사람이 살아가는데 어리석음과 무지를 벗어나는데 가치가 있음을 깨우쳐주고 지혜를 길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특히 ‘무명과 바다’는 작은 대나무의 대롱으로 하늘을 보는 치졸한 생각과 소견이 넓지 못해 무명 중생들이 헤매는 어리석음을 깨달아 사랑을 갖추어야 한다는 진정한 가치관을 전해주고 있다. 

저자는 수필집 뒷면에 각종 서적을 읽고 종교, 철학, 일, 가정등을 분야별로 나누어 10계명으로 본 인생의 지혜를 전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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