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우체국(국장 우한이)은 추석명절을 맞아 우체국쇼핑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21일까지 농수산물, 공산품 등 7천700여종의 다양한 상품을 최고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관내에서 생산된 강진한과를 비롯해 황금물산, 동오식품의 해조류와 청림농원의 버섯류 등 총 38종의 상품을 1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우체국쇼핑상품은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으로 접속하거나 관내 우체국 창구에서 주문이 가능하며 추석할인 행사 기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우체국 관계자는 “우체국쇼핑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유통마진을 줄여 부담없는 가격에 신선한 산지 생산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전국 우체국에서 포장, 발송하기 때문에 추가로 발송비용이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기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