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작물 관비재배 기술교육
원예작물 관비재배 기술교육
  • 강진신문
  • 승인 2004.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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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재배 농가들 많은 관심

관수와 시비를 동시에 실시하는 원예작물의 관비재배 기술교육이 열려 시설재배 농가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26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설재배 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비재배 기술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네타핌 신건철 농학박사가 강사로 나서 관비재배의 장점과 양액재배와의 차이점 등을 설명하고 시설재배지의 토양환경, 관비재배의 조건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 과도한 유기물 시용으로 인한 토양염류장애를 방지하기 위해 볏짚, 팽연왕겨 등 양질의 유기물 시용을 강조했다.

관비재배 기술은 관수와 시비를 동시에 실시함으로서 작물이 필요한 시기에 양분과 수분을 적절하게 공급하는 재배법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윤숙(45·대구면 수동리)씨는 “관비재배는 물과 비료를 적절하게 공급해 작물의 수량과 품질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다”며 “교육받은 방법대로 작물을 재배해 품질 높은 품종을 생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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