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발전협의회 회원단합대회
읍발전협의회 회원단합대회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4.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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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호재)는 지난 21일 도암 석문공원에서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다지는 회원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과 이동훈 강진읍장 등 읍사무소 직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투호,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개인경기로 진행된 투호경기에서는 목리마을 서용열이장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40개팀으로 나눠 2인1조로 열린 윷놀이에서는 송정마을 최경호이장과 산업계 이성균씨가 1위의 성적을 거뒀다.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농산물 상품권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지난해 9월 창립한 강진읍지역발전협의회는 읍 이장단이 포함된 회원 9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자문화제와 군민의 날 행사 등 지역축제에 적극 동참하고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랑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회장은 “농한기를 맞아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평소 가져왔던 의견을 건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읍사무소 실무자들과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였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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