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시안게임 성화 강진 통과
부산 아시안게임 성화 강진 통과
  • 김철
  • 승인 2002.09.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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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 22명 건우1차아파트~등기소앞까지 봉송
▲ 윤동환 군수와 첫 주자인 나금홍씨가 성화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뉴스>

제 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성화가 23일 오후 강진을 통과했다.
이날 오후 2시 13분께 차량을 이용해 강진읍 서성리 건우1차아파트 입구쪽에 도착한 성화는 윤동환군수와 첫주자인 나금홍씨(38.강진읍 남성리)씨에게 인계됐다. 이어 총 22명의 주자들이 건우1차아파트~군청앞~강진등기소까지 성화를 봉송했다.

성화가 지나가는 강진읍내 거리에는 주민들과 학생들이 나와 열열한 박수를 보내며 성화봉송을 축하했다.

군은 제2구간인 군청앞~등기소까지 봉송주자 11명에게 고려시대 도공복장을 입도록해 강진군이 고려청자의 발상지라는 것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다.

이날 성화봉송에 나선 주민들은 다음과 같다.
1구간(건우아파트~군청앞 광장)
나금홍(주주자), 문학훈(강진읍 학명리), 양교일(칠량 단원리), 윤순철(강진읍 남성리), 한숙(강진읍 남성리), 조양숙(강진읍 동성리), 김영웅(칠량 영동)

2구간(강진군청~등기소)
김종성(강진읍 교촌리), 김판석(대구 저두), 정태호(강진읍 서성리),최영용(군동 용소리), 여원정(강진읍 남성리), 정정철(강진 남성리), 홍태군(강진읍 평동리), 김영만(강진읍 서성리), 박양호(강진읍 남성리), 최영수(강진읍 서성리), 강이성(강진읍 서성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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