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차봉수 총무담당 모범공무원상 수상
읍 차봉수 총무담당 모범공무원상 수상
  • 김철 기자
  • 승인 2004.07.1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읍사무소 차봉수(56세) 총무담당이 지난 1일 국무총리로 부터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차씨는 1980년 2월에 공무원의 첫발을 내딘 이래 현재까지 24년간 맡은바 직무에 충실하고 동료간에도 공경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민원담당으로 근무하는 동안 병적증명서를 발급 받으러 온 민원인이 당시 군번을 몰라 처리를 못하고 있는 사항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국가유공자 찾아주기 운동, 6?25참전용사들의 군번 찾아주기 운동을 장려하기도 했다.

차담당은 마을안길 꽃길조성사업 실시 등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창출했고, 가출자나 행려자들을 위해 숙소를 마련했다.
차 담당은 “너무 과분한 상을 받게되어 송구스럽다”며 “지방화시대에 부응한 복지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들에게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차담당은 부인 주진순(56)여사와 사이에 2남1녀남을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