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강진의용소방대 연합회 제4대 박범석회장
[인터뷰]강진의용소방대 연합회 제4대 박범석회장
  • 김철 기자
  • 승인 2004.07.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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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유치위해 노력할 것'

지난 9일 군민회관에서 이취임식을 가진 강진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제4대 박범석(57)회장.
마량지역대를 3년간 맡아 활동했던 박회장은 “전회원들의 단합속에 강진군에 소방서를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내년에 열리게될 기술경연대회에도 회원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박회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은 각 읍·면단위로 16대 470여명의 회원들이 화재진압과 구조활동에 나서고 있다”며 “또한 지역환경정화와 불우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박회장은 “여성읍대회원들의 사랑의 집봉사활동과 군동여성회원들의 독거노인, 장애인을 돕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연합회에서는 매년 작천에 살고있는 윤나리양을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23년째 의용소방대에서 활동중인 박회장은 “전임 차만길회장때부터 강진에 소방서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섰다”며 “군에서 신축부지도 매입해준 상태에 소방서유치에 회원들과 힘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부인 김채승(53)여사와 사이에 1남2녀를 두고있는 박회장은 “연합회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회원들의 단결된 힘은 필수적”이라며 “회원들의 협조속에 재난구조와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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