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채 도암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
고광채 도암라이온스클럽 신임회장
  • 김철 기자
  • 승인 2004.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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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동적인 활동에 주력할것"

지난달 24일 도암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는 도암라이온스클럽 제 11대 고광채(63)회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도암라이온스클럽 창단멤버인 고회장은 “일년 임기동안 회원들의 단합과 함께 침체된 지역발전을 위해 역동적인 라이온스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고회장은 “회원들은 2개월에 한번씩 모임을 가지면서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속에서 지역에 봉사하는 것이 라이온스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라이온스회원들의 활동에 대해 고회장은 “지난해 새로운 도암의 명물이 된 석문소공원을 회원들이 참여해 청소하고 가꾸는 작업을 실시하고 도암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도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93년 25명의 회원으로 출발해 현재는 35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등불을 밝히고 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 고회장은 “부지가 매입된 라이온스클럽 회관을 만드는 일에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할것”이라며 “항촌리 약수터를 발굴해 관광지로 만드는 일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회장은 부인 김춘지(63)여사와 사이에 2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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