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단감의 품질향상을 위한 군의 지원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지난 25일 병영면사무소 2층 면장실에서는 최형택농산과장과 단감농가등 10여명이 참석해 수출단감 품질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친환경재배를 통해 수출단감의 생육을 촉진시키고 당도를 높여야한다는 취지아래 목초액 150통(20ℓ), 활성탄 4천655포(10㎏), 플라스틱 과일운반상자 5천개등 총 5천500여만원상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출실적이 있거나 친환경재배를 통한 수출계획이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지원되는 친환경제제는 1㏊당 목초액 10통, 활성탄 310포정도를 사용해야 연작피해예방과 병해충 피해를 줄일수 있다.

최형택 농산과장은 “현재 단감의 품질의 우수하지만 친환경재배를 통해 수출용 단감의 품질을 한층 더 높여야한다”며 “농약의 안정성만 확보된다면 안정적인 수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