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진로타리클럽 제 10대 강성재 회장
탐진로타리클럽 제 10대 강성재 회장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4.06.2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타리클럽 홍보에 주력할 것"

오는 28일 탐진로타리클럽 제 10대 회장에 취임하는 강성재(50·강진읍 동성리)회장은 “로타리 창립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신임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민들이 로타리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클럽 홍보에 역점을 둘 생각”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지난 97년 탐진클럽에서 활동을 시작한 강회장은 “탐진클럽은 45명의 회원들이 국제로타리가 추진하는 소아마비 박멸운동에 동참하는 것과 더불어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관내 불우이웃과 우수 학생들을 각각 6명 선발해 매년 2회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중점목표에 대해 강회장은 “회원들의 다양한 직업적 특기를 살린 오지마을 봉사와 환경정화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다산초당 앞 갈대밭에 사진촬영장소를 조성하고 오지마을을 선정해 의료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답했다.

부인 김향숙(48)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는 강회장은 “회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봉사의 참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가족적인 분위기의 클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