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진청자 한국관광 품질인증 업소 선정
탐진청자 한국관광 품질인증 업소 선정
  • 김철 기자
  • 승인 2019.04.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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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부가가치세 환급 택스프리에 이어

청자촌에 위치한 탐진청자(대표 김경진)가 한국관광공사에서 품질인증업소로 선정됐다. 탐진청자측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품질인증 심사결과 최종 합격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증서 발급일로부터 3년간 탐진청자는 품질인증을 받는다. 품질인증업소는 관광진흥개발기금의 대여 또는 보조, 국내외 홍보, 시설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을 받는다. 품질인증업소는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해야 받을 수 있다.

인증기준이 관광객 편의를 위한 시설 및 서비스, 관광객 응대를 위한 전문 인력 확보, 재난 및 안전관리 위험으로부터 관광객을 보호할 수 있는 사업장 안전관리 방안 등을 갖춰야한다.

현장평가에서는 시설 및 서비스(60%), 인력의 전문성(20%), 안전관리(20%)로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탐진청자는 품질인증업소중에서 외국인 관광객 면세사업장에 해당한다.
 
내국인 출입을 제한하지 않을 것과 품질보증서, 성적증명서 또는 적성검사서 등을 구비할 것, 외국인 관광객에게 부가가치세 등을 환급해 줄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조건을 모두 만족시켰다. 탐진청자는 지난 2012년 12월 외국인관광객 면세판매장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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