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도서관이 4월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진행하는 도서관 주간행사는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6일부터 3일간 오전 10시 도서관 꾸러기방에서 5~7세 미취학 어린이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똥돼지 왕방귀' 인형극 공연은 주인공인 똥돼지를 통해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유아들에게 상기시키고 사회성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도록 꾸며진다.

17일 오전 11시 강진중앙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윤미경 동화작가를 초빙해 내 안에 숨겨진 재능과 여러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보는 어린이를 위한 '동화작가 초청강연회'가 펼쳐진다.
어른들을 위한 작가초청 강연회도 마련되어 있다.

오는 19일 오후 7시 도서관 어울림방에서는 인문학자이자 목수인 김진송 작가를 초빙해 상상력과 창의성은 어떻게 형성되는지 그 과정을 풀어보는 '상상목공소' 특별강의도 열린다.

행사기간동안 도서관 곳곳에 숨겨진 문제의 책을 찾아보는 '도서관에서 도서관 찾기'와 스마트폰 거치대로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연체 자료를 반납한 연체자에 대해서 바로 도서 대출정지 풀어주는 '연체자 구제행사'등도 함께 한다. 

기타 자세한 일정은 강진군도서관 홈페이지(www.gjlib.go.kr)나 전화(☎061-430-3834)로 문의 하면 된다.
김영구 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도서관으로 봄나들이 올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더욱 더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내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생활 속의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