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미항 토요음악회 확 달라집니다
마량미항 토요음악회 확 달라집니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9.04.08 0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품권 모든 외식업체 사용가능...음악회 중간 경품권 추첨

마량미항 토요음악회가 오는 6일 중방파제 공연장에서 올해 첫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마량미항 토요음악회는 오전 11시에 시작해 오후 2시에 개막식을 실시하며 목포MBC 라디오 '즐거운 오후 3시' 현장녹화 방송 순으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목포MBC 라디오 현장녹화 방송에는 진시몬, 류기진, 소유미 등 인기가수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6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토요음악회는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총30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올해 새롭게 추진위원회가 꾸려져 이전과는 다른 운영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또 기존 경품권 사용처를 마량면 횟집에서 마량면 모든 외식업체로 확대한다. 지역 음악인들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보다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음향업체 선정도 강진군에 계약을 위임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추진위원회 운영은 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해 공연에 대한 미흡한 점을 그때그때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경품권은 행사 마지막에 일괄추첨하던 방식에서 토요음악회 중간중간에 추첨해 보다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마량미항 토요음악회 추진위원회 정재구 위원장은 "가족, 연인, 관광객과 함께 하는 명품 토요음악회로 만들어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