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의회 재정건설위원회 소속 의원과 직원들은 세미나를 위해 다산수련원을 찾았다.
　
지난 1일 서울을 출발한 의원들은 먼저 강진군의회를 방문했다. 이어 다산 박물관을 관람하고 공무원 청렴교육 현황 등을 다산박물관 직원들에게 설명을 들었다.
　
이어 다산초당에서 진행되는 청렴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세미나를 마친 의원들은 영랑생가, 다산초당, 가우도 출렁다리, 청자박물관, 마량미항, 병영성 문화탐방을 마쳤다.
　
다음날에는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관람에 이어 장흥군의회를 방문하고 토요시장 투어와 재래시장 활성화 관련 지방행정의 달인 분병길 장흥군 부산면장과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주 푸드통합지원센터와 직매장을 방문해 학교급식지원센터까지 찾아 방문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이 대구면 수동출신으로 강진의 청렴교육과 함께 강진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