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마스크 제공
칠량면사무소는 지난달 27일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 및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마스크(KF94)를 1천626개를 배부했다.
'KF' 뒤에 붙은 숫자가 클수록 입자 차단 성능이 뛰어나다는 점을 고려해 KF94제품을 선택했다.
해당 물품은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증진은 물론 연일 계속되는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에 대비해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는 복지이장의 협조로 대상자에게 전달되며 다양한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통합사례관리 사업안내와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 등 건강수칙도 안내할 예정이다.
임창복 칠량면장은 "앞으로도 다각적 복지 사각지대 예방·발굴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안정적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주변의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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