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깨우는 럭비 훈련팀의 함성
봄을 깨우는 럭비 훈련팀의 함성
  • 김철 기자
  • 승인 2019.03.22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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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실업 최강 한국전력 럭비팀 전술훈련

전남을 연고로한 대한민국 실업 최강 한국전력 럭비팀이 강진을 찾아 전술훈련과 체력훈련에 집중하며 굵직한 훈련의 땀을 흘리고 있다. 군은 럭비팀이 훈련에만 매진할수 있도록 웨이트트레이닝장, 천연잔디구장, 수영장 등 가능한 시설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10일동안 강진에 머물며 훈련을 마치고 돌아가게 되는데 김동환 한국전력 팀 코치는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최고의 환경을 제공해준 강진군에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강진에서 팀이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계속해서 마련해 달라"할 정도로 강진군의 호의에 흠뻑 빠졌다.

한국전력 럭비팀들은 올 5월에 시작되는 코리안리그 1차대회를 시작으로 제30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 등에 참여하게 실업 최강의 자리를 노린다.

한편 전남 강진은 올해 전지훈련을 위해 246개팀 4,509명이 강진을 방문하였으며 이는 전년대비 126% 증가한 수치로 강진군이 명실상부한 전지훈련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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