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어머니회 강진지회 저소득 가정 위문
(사)대한어머니회 강진지회(회장 이순심) 10여명의 회원들은 지난 18일 지역 저소득 11가구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며 더불어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쌀 20kg 1포대, 라면 1박스, 화장지(30롤), 김 1톳 씩 약 1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강진군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에 지정 기탁하고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 지난 19일에는 정원대보름을 맞아 회원들이 직접 만든 찰밥과 나물들을 가지고 읍내지구대를 방문하여 관내 치안에 애쓰는 경찰관들과 담소를 나누며 위문의 시간도 가졌다.
이순심 회장은 "주변의 이웃들과 나눔을 통해, 나 혼자 잘사는 강진이 아닌 더불어 다 같이 잘사는 행복한 강진이 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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