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마량면향우회 산악회 창단 발대식
재경 마량면향우회 산악회 창단 발대식
  • 윤기열 수도권 기자
  • 승인 2019.03.02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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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순 초대 산악회장 등 초대 임원 선임

재경 마량면향우회(회장 윤재동)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소재 '금강산 식당' 에서 산악회 창단 발대식을 가졌다.
 
박양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재경 마량면향우회 산악회 창단 발대식행사는 윤재동 향우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발대식이 개최됐다.
 
박양순 사무총장이 초대 산악회장을 겸임하고 산악대장에는 박양호 향우, 사무국장에는 오인숙 향우, 사무차장에 최연진 향우, 홍보위원장에 안병하 향우를 각각 산악회 초대임원으로 선임했다.
 
박양순 초대 산악회장은 "산악회가 앞으로 향우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등반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친목을 다지며 향우회 활성화에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혀 박수를 받았다.
 
재경 마량면향우회 박상용 차기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재경 마량면향우회가 고향을 떠나 머나먼 수도권에서 생활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쉼을 얻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 출범하는 산악회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향우 상호간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 고 말해 모두 큰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참석한 임원들 모두가 "향우회와 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파이팅을 외치며 건배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박상용 회장은 이날 산악회 발전기금으로 100만원과 모임비용 전액을 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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