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제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강진소방서 제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9.03.02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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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팀 18명 참가...육군 제8539부대 최우수상

강진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지난 23일 제8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보급 및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로 특히 일반인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환자발생 초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대회는 5개팀 총 18명이 참가해 평소 배우고 체득한 기량을 뽐냈다. 강진소방서는 지난해부터 상황을 연출하는 방식의 실생활 경연을 시행해 현장에 맞는 상황 전개로 적응도를 높였다.

대회결과 육군 제8539부대 대원들이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강진고교와 장흥 한국말산업고교가 우수상을 안았다.  정대원 서장은 "심폐소생술 교육기회의 확대와 관심으로 대회에 참가하는 팀의 실력이 향상됐다"며 "군민의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 최우수 수상팀은 다음 달 15일 전남도청에서 주최하는 전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 대회에 강진소방서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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