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천면(면장 김국혼)은 지난 13일 옴천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은 새롭게 위촉된 연동마을 복지이장, 개산마을 복지이장의 임명장 수여식이 있었다. 그리고 2019년 옴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계획 수립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통해 기존에 주거복지지원을 받지 못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소규모 주거 수리 사업', 가족관계가 해체되어 생일을 잘 챙기지 못한 '무연고 복지대상자 생일 지원 사업'의 2가지 범주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병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옴천면의 상황에 맞춰 여러 위원들의 의견을 취합한 결과 2가지 사업이 선정됐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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