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예정기업, 투자희망기업 발굴, 투자부서 인계 상황 등 총 60개 기업의 추진상황 보고와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강진산단은 현재 4개 기업이 가동 중에 있으며 7개 기업이 공사 중에 있다. 2월이면 3개 기업이 추가로 착공에 들어 갈 예정이다.
군은 모든 공직자가 참여해 투자가능 기업 정보를 파악해 투자유치를 유도하는 등 분양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있다. 또 군민이 참여하는 44명의 민간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해 강진산단 홍보와 분양에 나서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기업유치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가동돼야 강진산업단지의 모습이 갖춰지는 것이다. 입주기업들이 가동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추적관리를 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는 기업이 투자유치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