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2월에도 할인혜택 풍성
자동차업계, 2월에도 할인혜택 풍성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9.02.15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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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부터 할인, 무이자까지 '통 큰' 프로모션

설 연휴가 끝나자 국내 완성차업체 5곳이 앞다퉈 할인 경쟁에 나섰다. 설 명절이 지났지만 여전히 귀성여비 명목으로 현금을 지원하는가하면 선착순 한정판매로 할인율을 최대 7%까지 올려 진행 중이다. 
 
기아자동차는 2월 한 달간 '럭키 페스타' 선착순 특별판매를 통해 모닝, 레이, K시리즈, 스포티지, 쏘렌토 등 7개 차종 출고 고객에 한해 최대 7%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2020년형 쏘렌토 출시를 맞아 기존 RV 고객들에게 최대 26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익스체인지 리워드'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동안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등 지난해 생산분을 대상으로 3%할인 판매하는 '뉴스타트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국GM은 '황금돼지해 쉐보레 새 출발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요 대상은 대학 신입생, 졸업생,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출산·임신 가정 등이다. 이들 고객이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렉스, 이쿼녹스 차종을 구매하면 최대 30만원의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는 일부 모델에 한해 최고 200만원까지 할인해주는 '복드림 세일페스타'를 실시한다. 노후경유차 대차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노후 경유차 교체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하는 복드림 세일페스타를 통해 'G4 렉스턴' 최대 10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150만원, '코란도 C' 100만원, '티볼리 브랜드' 50만원 등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월 한 달 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저금리 금융상품을 포함하는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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