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2월까지 완료한다.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작업 해소를 위해 본격적으로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전인 2월말까지 읍면을 통하여 최종 선정된 트렉터, 경운기, 관리기 등  총 340여대, 25억원 상당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강진군은 2019년 농기계 사업으로 맞춤형소형농기계, 중대형농기계, 농업용 드론, 지게차 등은 물론 곡물집진기와 등화장치 등을 매년 지원해오고 있으나 일부 농가의 경우 영농철 이후에 구입하여 적기영농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2019년은 설명절이 끝나는 시점부터 본격 공급하고, 2월말까지는 전량 공급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농기계 공급자(대리점) 등과 긴밀히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에서 지원하는 농기계는 소형, 중형, 대형으로 구분하되 70만원 이상 400만원 이하 농기계는 소형농기계, 400만원 초과 3천만원 미만은 중형농기계, 3천만원 이상 농기계는 대형으로 분류하여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소형농기계는 200만원, 중형은 500만원, 대형은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읍면을 통하여 신청된 농기계는 자체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농업용 드론과 지게차는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타작물 재배, 친환경농업 실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밭농사용 농기계와 다수의 영세소농이 이용할 수 있는 농기계를 지원하여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노동력 절감을 통한 농업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