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 얼 체험및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강진의 얼 체험및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9.01.3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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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지원청, 강진미술관 업무협약 체결

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신대정)은 지난 18일 강진미술관(관장 김재영)과 '강진의 얼' 체험 및 자유학기(년)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과 체험 기회 확대 및 자유학기(년)제 활성화에 관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강진미술관은 향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 및 예술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자유학기(년)제 시행에 따라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가 부족한 우리 지역에 큐레이터라는 직업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대정 교육장은 "강진박물관의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가 학생들의 창의ㆍ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되고 지역 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활동 체험 기회가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2019학년도에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처 발굴및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강진읍 동문길에 위치한 강진미술관은 부지 5천188㎡ 면적에 지상1층 3동의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건물은 미술관 510.97㎡/지상1층 2동, 수장고 184.24㎡/지상1층으로 구성돼 있다. 미술관 총사업비는 개인사비로 약 20억원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영 관장이 평생 모은 작품으로 전시된 강진미술관은 연중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18시까지 열게 된다. 입장료는 전액 무료이고 전시목록은 115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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