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 조기운영 총력결의 발대식
산불방지 조기운영 총력결의 발대식
  • 강진신문
  • 승인 2019.01.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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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5일까지 근무체제

군은 산불방지 조기운영 총력 결의 발대식을 갖고  오는 5월까지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산불 제로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019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지난 21일부터 5월 15일까지 설치·운영, 본격적인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불 감시원, 진화대, 공무원 등 총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발대식을 갖고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산불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산불 파수꾼인 진화대, 감시초소 및 지상 감시원 55명을 배치하여 논·밭두렁, 농산 폐기물 등의 불법소각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산림과 연접된 등산로, 산불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 및 소각산불 근절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이승옥 군수는 "산불 감시원, 진화대원과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애써 가꾼 소중한 산림이 잿더미가 되지 않도록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군은 산불진화헬기 조기정착으로 골든타임(15분) 내 출동 할 수 있도록 1,200ℓ급 헬기를 남포축구경기장에 배치하여 이달 24일부터 5월 25일까지 4개권역(강진, 무안, 영암, 해남)을 집중 감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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