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가 탄생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1일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이 올해 처음으로 1억원 이상 성금을 기부한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위 의장은 이날 강진군청에서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속해 전남 제80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위 의장은 지난 1990년 부모가 없는 어린이들에게 안경 무료지원을 시작으로 지역 내 노인들에게 돋보기 1천여개를 나누는 등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 그동안 의정활동비 전액을 장학재단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매년 다문화 가족·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보내고 있다.

위 의장은 강진양로원, 강진자비원, 강진군장애인복지관, 수화통역센터, 심부름센터에 각각 1백만원씩 총 5백만원을 매년 후원했다. 여기에 고향을 오랫동안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여성 가정을 선정해 친정나들이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

친정나들이 지원에는 결혼이주여성과 남편, 아이들까지 함께 온가족이 고향을 찾도록 도움을 줬다.
이와함께 지난 2015년부터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백만원을 기탁해 후원 및 기부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위 의장이 전달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세대를 위한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위 의장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실정에 맞게 노인복지정책 개발 등에 힘쓰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기초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