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명칭은 군동 파워난타로 하고 회칙은 회원들의 토론을 거쳐 확정됐다. 회장에는 한옥경 군동부녀회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으로는 송현미 안풍마을 이장, 총무는 박진희, 감사는 김상수씨가 선출됐다.
군동면은 지난 2018년 풍물패를 조직한데 이어 올해에는 난타를 조직하여 면민들의 자긍심고취와 회원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회원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면의 주요 행사 시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동 파워난타는 사업자 등록, 장비구입 등을 마치면 2월부터 매주 수,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군동면 복지회관 2층에서 하루 2시간씩 다양한 퍼포먼스를 배울 예정이다.
한옥경 회장은 "꾸준히 퍼포먼스를 연습하여 면의 주요 행사 때 화합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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