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관 완도해경서장, 취임 후 첫 관할해역 순시
김충관 완도해경서장, 취임 후 첫 관할해역 순시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9.01.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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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는 신임 김충관 서장이 지난 9일 취임 후 첫 해상순시로 관할해역 취약지 파악 및 해상교통량 밀집해역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할구역의 완벽한 치안태세 확립과 안전한 바다 구축을 위하고자 김 신임 서장이 경비함에 승선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점검대상은 관할해역 지형적 특성 확인, 관내 여객선항로 및 해상교통량 밀집해역 점검, 함정 근무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날 김 신임 서장은 경비함정을 이용하며 사고다발 취약해역 및 해상교통량 밀집해역 등을 직접 확인하고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김 신임 서장은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안전관리로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 치안 질서 유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신임 김충관 서장은 신안 출신으로 지난 1994년 해양경찰 순경으로 입사했다. 이후 중부청 경비구난계장, 훈련함 3011함장, 목포해경서 3015함장, 해양경찰청 항공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펀 전임 김영암 서장은 공로연수를 갖고 오는 6월30일 퇴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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