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내 로또 2등 당첨자 3명 나와
강진읍내 로또 2등 당첨자 3명 나와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12.15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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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리 CU편의점서 2명 배출... 1인당 4천7백여만 원씩

강진읍내 로또복권판매점 2곳에서 2등 당첨자가 3명이나 나왔다. 
지난 9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836회 차 로또 1등 당첨번호인 '1, 9, 11, 14, 26, 28' 중 5개와 보너스번호 '19'를 맞힌 2등이 강진읍 남성리에 소재한 '강진로또점'과 동성리에 위치한 '대운로또명당'에서 나왔다.

강진로또점은 읍 중앙로(프로스펙스매장 맞은편)에 자리한 곳이고 '대운로또명당'은 동성리 동초등학교 후문방면에 있는 CU편의점이다.

특히 '대운로또명당'인 CU편의점에서는 2등 당첨자가 2명이나 배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2등 당첨은 로또판매를 시작한 지난 2016년 이후 처음이다.
당첨자는 동일인물이 아닌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CU편의점 관계자는 "2등 당첨자 중 한 사람은 강진읍내 주민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또 다른 당첨자는 누구인지 추정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강진로또점' 판매점 역시 2등 당첨자 배출은 지난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이들 두 판매점은 아직까지 1등 당첨자를 배출하지는 못했다. 
2등 당첨금액은 4천733만8천203원이다. 전국에서는 모두 62명이 당첨됐다.

한편 복권수탁사업자는 지난 2일부터 (주)나눔로또에서 (주)동행복권으로 바뀌었다. 추첨방송사도 SBS에서 MBC로 변경됐다. MBC는 로또 추첨방송을 오후 8시 45분에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김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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