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연말 파격할인 나섰다
자동차업계, 연말 파격할인 나섰다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12.11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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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할인, 무이자 할부 등 혜택 제공

자동차업계가 12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를 공략한다.
기아자동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등 이슈를 살리고 조기 출고 고객에게 보다 높은 금액의 가격 이점을 주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14일 출고 기준으로 계약 체결시 '모닝'은 70만원, 'K5' 150만원, 'K7' 150만원,'K5 HEV' 70만원, 'K7 HEV' 7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오는 21일 기준 출고 차량은 '모닝' 60만원, 'K5' 140만원, 'K7' 140만원, 'K5 HEV' 70만원, 'K7 HEV' 70만원의 가격 이점이 있다. 이외에도 오는 14일 출고 기준으로 차량을 구매할 경우 '모닝'과 'K5', 'K7' 차량에 0.1%의 초저금리와 40~12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트리플 기프트 프로모션'을 통해 승용 및 레저용차량(RV)에 대해 추가 1.5% 할인, 1.5% 저금리, 1.5% 정부 개소세 인하 혜택을 준다.
한국GM은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에게 특별할인이나 콤보할부, 재구매 할인, 유류비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더해 270만∼630만원을 할인한다.

차종별 최대 할인금액은 '스파크'2019년형 270만원, 말리부 2018년형 560만원, 트랙스 2019년형(가솔린) 340만원, 임팔라 2018년형 630만원, 카마로 2018년형 550만원이다. 스파크와 트랙스, 말리부, 임팔라는 최대 60개월 무이자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파크는 월 10만원으로 구매 가능한 10년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지난달에 이어 연장 운영한다.

쌍용자동차는 이달 일부 모델에 한해 최대 티볼리 브랜드 200만원, G4 렉스턴 360만원, 코란도 C 39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39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14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전 모델 10만원(렉스턴 스포츠 제외)할인해준다. 또 G4 렉스턴 고객들의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부담제로할부'를 운영한다.

끝으로 르노삼성자동차는 '굿바이 프로모션'을 통해 모든 차종(마스터 및 전기차 제외) 구매시 개별소비세 추가 지원, V7 내비게이션, S-링크 패키지 등 추가 옵션 중 1가지를 선택 제공한다.  김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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