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 선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 선물
  • 김철 기자
  • 승인 2018.12.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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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면 김장김치 행사, 군동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각 지역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성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면장 윤성일, 이장단장 조형종)는 지난 4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민관협력 사업으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장김치 담그기는 평소 자원봉사를 많이 하던 송정희 처인마을 이장이 1주일 전부터 갖은 양념을 준비하고 정성을 다했다.

이날 행사는 군동산 절임배추 300포기를 구입해 24시간 간수를 뺀 후 여성이장 등  10명이 직접 김장 버무리기에 참여하였으며 남성이장과 면사무소 직원은 무거운 짐을 옮기고 박스 포장하며 일을 도왔다. 이날 담은 김장김치는 성전면 저소득 어르신 120여 가구에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배송 했다.

같은날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최종남 군동면장, 민간공동위원장 윤호경)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관내 주민이 기부한 연탄 200여장을 협의체 위원들과 군동면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추워지는 날씨에 월동준비를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군동면 영포 윤 모 씨는 "올해 저소득층 연탄보조사업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아 추워지는 날씨에 걱정이 많았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훈훈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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