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야 물럿거라!" 강진군치매안심센터
"치매야 물럿거라!" 강진군치매안심센터
  • 강진신문
  • 승인 2018.12.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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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부족한 치매 예방강사 등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치매예방트레이너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에서 40여 명의 수강생을 선발하고 국제치매예방협회의 우수 강사진을 초빙하여 5일간 3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 민간자격인 노인두뇌훈련지도사 1급 자격을 수여했다.
군은 교육 이수자를 대상, 재능나눔활동(의무5회)으로 읍·면의 마을회관, 경로당 15개소를 지정하여 치매예방교실 운영강사로서 활용할 예정이다.

또 고령화 인구문제에 대비하는 중앙 정부의 흐름에 맞춰 맞춤형 노인 복지 지원을 위해 지난해 11월 치매안심센터를 임시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6월경 보건소 부지에 정식 개소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국가책임제 정책 실현을 위해 설치되는 것으로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한 치매 중증화를 억제하고 사회적 비용을 줄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궁극적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노령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강진의 경우 치매안심센터는 노인복지의 질을 향상시키는 주요 정책으로 그 수요와 만족도는 꾸준히 높아질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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