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차고 신명나는 성전면 만든다
활기차고 신명나는 성전면 만든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8.12.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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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 및 주민 한마음 행사'

지난 5일 성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을 성전면 월평리 행복문화관에서 지역주민들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난 5일 성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준공식을 성전면 월평리 행복문화관에서 지역주민들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준공식은 주민운영위원회의 난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축사, 격려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농촌지역의 중심지공간인 면소재지의 특성을 살려 문화, 복지, 생활편의시설 등 농촌 지역의 중심공간시설을 기반으로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뒀다. 주요사업으로 행복문화관, 행복나눔터, 행복갤러리, 행복장터 및 주차장 조성, 월산천 오감길 정비, 간판정비 등이다.

기념식에서 이승옥 군수는 "성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완료되어 주민들의 복지증진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강진건설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성전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선도지구)은 지난 2015년부터 4년간 진행됐다. 성전면 성전리와 월평리 일대에서 진행된 사업은 79억8천만원 사업비로 국비 55억8천600만원, 군비 23억9천400만원이 투입됐다.
주요사업으로 기초생활확충을 위해 행복문화관, 별관리모델링, 행복쉼터정비(3개소)가 설치됐고 지역경관개선을 위해 행복공원조성, 월산천오감길정비, 행복장터정비 사업이 진행됐다.

이어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행복한공동체회복, 성전식문화거리만들기 사업이 추진됐다.
지난 2015년 4월 16일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일괄 위(수)탁 계약 체결에 이어 2016년 7월 기본계획 승인, 2017년 6월 시행계획이 승인됐다. 공사는 지난 2017년 7월 17일부터 공사착공에 들어가 이달에 준공식을 가졌다.

가장 큰 시설은 행복문화관이다. 성전면 월평리 26-1번지외 15필지에 자리한 행복문화관은 부지면적 1,512㎡, 연면적 477.46㎡, 건축면적 448.45㎡(1층317.52㎡, 2층159.84㎡)에 자리하고 있다.
1층에는 소공연장(123.75㎡), 사무실(29.16㎡),문화사랑방(87.16㎡)이 있고 2층에는 다목적실(87.12㎡)이 있다. 그 옆에는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한 별관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성전면 월평리 26-3번지외 1필지에 부지면적 135㎡, 연면적 173.2㎡, 건축면적 86.6㎡(1층86.62㎡, 2층86.6㎡)에 설치돼 있다.  1층에는 휴게/체험장(20.2㎡), 농산물홍보실(46.2㎡)이 있고 2층에는 작은도서관(Room, 24.4㎡), 작은도서관(Hall, 25.9㎡)이 놓여있다.

여기에 성전시장이 있던  성전면 성전리 745-13에 부지면적 3,898㎡, 야외무대(278㎡), 장옥(131㎡, 5*5*4.9*4EA), 조경 및 부대시설을 새롭게 만들었다. 이런 공간들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행복해지는 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준공식에서 이승옥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행복문화관은 회의실과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실, 옥상의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행복문화관은 신축 건물과 함께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 한 별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복문화관 건립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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