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의 이해를 바탕으로 향토음식 및 건강식생활 문화를 이끌고자 마련한 것으로 귀리전병 실습과 함께 오색양갱을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진군은 이번 교육에 앞서 한국형 전통식문화 계승·보급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문화를 정립하고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강진군 10대 농산물 이용 향토음식 전시 및 시식행사, 어린이의 전통식문화 체험을 위한 쌀강정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윤진 강진군생활개선회장 "교육을 통해서 전통음식의 우수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전통식문화 실천 확산 및 전통음식문화를 후대에 잘 계승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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