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더불어민주당, 지역발전 위한 첫 당정협의회 개최
강진군-더불어민주당, 지역발전 위한 첫 당정협의회 개최
  • 김철 기자
  • 승인 2018.11.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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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주요현안 공유 및 발전방안 모색

강진군과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 지역위원회는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첫 당정협의회를 가졌으며 4개 군 중에서 첫 번째로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는 군과 정당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치의 군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승옥 군수, 김승남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진군 도 및 군의원, 지역위 주요 당직자, 군 간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군정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은 주요 현안사업으로 득량만강진만권 행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 계획, 강진산업단지 분양 등 투자유치 현황, 다산베아체 골프&리조트 조성 현황, 국도 23호선(강진∼마량)선형개량, 4차로 변경 추진 계획, 공모사업으로 그려갈 강진읍 신(新) 대동여지도 등 설명하고 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는 현재 군이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들에 대한 추가 국비확보 및 속도감 있는 추진이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고 향후 군과 당은 현안사업에 대해 상시 공유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승옥 군수는 "강진군 발전을 위한 공동목표를 가지고 모인만큼 더불어 행복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당원 여러분의 협조와 애정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김승남 지역위원장은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 당정협의회를 첫걸음으로  군민 여러분과 일심동체로 강진군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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