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연말까지 장애인 주차구역 단속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11.1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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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차량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파머스마켓과 극장통 주차장 등 평소 위반율이 높고 민원이 많이 제기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실시되며 가우도 출렁다리 주차장도 주요 단속구역에 포함된다. 단속기간은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양도·대여 등 부정사용, 주차 방해 행위 등이다.
 
군은 이와 함께 '장애인 등 편의법'에 따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의 적정성 여부도 함께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위반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운전자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배려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행위과 관련해 48건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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