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자동차시장, 연말 앞두고 파격 할인
11월 자동차시장, 연말 앞두고 파격 할인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11.11 2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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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자동차 업체들이 연말을 앞두고 대대적인 할인전에 나섰다.
 
먼저 기아자동차는 모닝, K5, K7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조기 출고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6일까지 차량을 출고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모닝 60만원, K5/K7은 140만원이 할인되며 23일까지는 각각 80만원과 130만원의 혜택이 부여된다. 이달 말 까지 출고 받는 고객은 75만원, 120만원의 할인이 각각 제공된다.
 
현대차는 엑센트와 더뉴아반떼, i30, 쏘나타, 그랜저, 코나, 싼타페 등 주력 모델을 대상으로 트리플 기프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또 조기 출고하는 고객들을 위한 우대조건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는 '아듀 2018 세일페스타'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티볼리 브랜드 70만~170만원, G4렉스턴 100만원, 코란도C 150만~35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200만~25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오는 16일까지 구매하면 모든 모델(렉스턴 스포츠 제외)을 대상으로 30만원을 특별 할인하는 얼리버드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이후 30일까지 20만원, 다음달 구매 고객은 10만원을 할인해준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슈퍼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QM6 구입 고객은 최대 400만원, SM6 구입 고객은 최대 300만원의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국GM은 연말 프로모션을 한달 먼저 실시하는 '쉐비 페스타'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쉐비 페스타 할인은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전체 차종 가운데 할인 폭이 가장 큰 모델은 임팔라로 최대 620만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말리부는 최대 510만원, 카마로는 450만원 할인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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