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정업무 전남에서 '최고'
강진군 농정업무 전남에서 '최고'
  • 김철 기자
  • 승인 2018.11.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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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활성화, 식품유통 분야서 전남 1위

강진군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농업ㆍ농촌 시책 추진을 인정받아 2018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대상(1위)을 수상했다.
 
'2018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농정업무 우수 추진 시·군에 대한 시상을 통해 사기를 높이고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경영혁신 등 창조적 농정추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농업ㆍ농촌활성화 및 농지관리, 친환경 농업,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산림자원 육성 및 산림병해충 방제, 공통분야 등 총 6개 분야 46개 항목에 걸쳐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강진군은 억대 고소득 농업인 육성, 자체시책개발, 친환경농업 업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산림행정 등의 주요 농정시책 추진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제일 잘하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이승옥 강진군수의 군정철학이 담긴 민선7기 농업분야 공약사항 중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활성화에서 목표 대비 359% 달성을 비롯해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과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통한 쌀 판매 증대(156%, 22억 원 증가), 농림축수산업 고부가가치 육성, 농업분야 일자리 창출 등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 산지지자체 선정으로 4억 원이 투입 된 공공급식센터를 건립하여 전국 최대 식재료 소비지인 서울시(동작구)에 강진군의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게 되었고 국도군비 지원 7억 2천만 원을 포함 11억 1600만 원이 투입 된 DSC시설 설치로 군동면 농민들의 산물 벼 출하에 편의를 도모하는 등 민선7기가 지향하는 농림축산업 부가가치 육성 및 농산물 가공유통을 통한 다각적인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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