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의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도서관 2층 꾸러기방에서 풍성한 가을과 함께하는 '생생 낭독극장'을 연다.
'생생 낭독극장'은 책을 중심으로 사회자와 낭독자 그리고 작가, 연극, 영상, 음악 등이 함께 어우러져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공연을 관객과 함께 연출하는 퍼포먼스다.
7회째를 맞이한 이번 '생생 낭독극장'은 금곡서당 서상일 훈장을 초빙하여 '한자(漢字)야, 놀자!' 라는 주제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고 '감동 100분 감성 100℃'를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을 보인다.
서상일 훈장은 이날 저서인 '신기한 비법한자'와 '한자는 내 친구'를 가지고 한자와 친해질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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