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읍면 새마을 회원들이 지난 두달간 모은 생필품(치약,칫솔,비누,샴푸,수건,면티,실내화,조미김) 두박스를 포장해 필리핀, 중국등 다문화가정 친정집에 국제우편으로 발송하였다. 이에 결혼이주여성들은 친정집에 보낼 선물을 따로 포장해서 가족들에게 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뻐했다.
매년 행사를 개최하는 나금홍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조금이나마 강진 정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