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전시전을 갖는 전성덕 동양화가 개인전에는 도자기에 넣은 그림 등을 포함해 총 33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 동양화가는 고고한 먹의 5색, 계절감각의 사계절 원근법과 구도에 어느 한 곳 소홀함이 없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개인전에는 전 동양화가가 지역의 4계를 비롯해 전국을 찾아 풍경을 스케치하고 담아낸 작품들로 전시회를 채우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도자기에 한국화를 넣어 협작한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무진요 위금량 작가와 선보인 고산의 위용, 고산의 평안이라는 작품이다.
전 동양화가는 지난 2014년 지역주민들과 묵창선 화백에게 북종화를 사사 받으면서 작가의 길에 입문했다. 전 동양화가는 백상서화예술대전 특선, 한국서화작가협회 회원, 가묵회 회장, 아세아미술초대전 특선작가 등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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