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석교둔치공원에서 군동면 청년회가 주관하고 기관·단체 등이 후원한 '추석맞이 군동면 화합 한마당 노래자랑'이 열렸다.
 
이번 노래자랑은 추석을 맞아 면민, 출향인 등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과 귀성객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본선에 참여한 25명이 각자 자신의 노래실력을 겨룬 노래자랑에서는 덕마마을 중학교 3학년 김소형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세탁기를 받았다. 경품추첨에서는 시댁을 찾은 박모씨가 1등 상품인 50인치 TV를 받았다.
 
이어 군동면 주민 화합을 위한 풍등 날리기와 한가위 밤하늘에 멋진 불꽃쇼 행사를 통해 각자의 소원을 빌기도 하고 초청가수인 아이돌 가수 레이디티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현장 군동면 청년회장은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요로운 계절에 그동안 땀 흘려 일하신 어머님, 아버님을 위로하고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은 향우와 귀성객들에게 화합의 장을 마련한데 대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동면 노래자랑은 청년회가 하천 제방 풀베기 등을 통해 조성한 기금과 회비 등을 통해 치러지는 행사로 이는 관에 의존하지 않고 회원들이 똘똘 뭉쳐 면민화합을 위해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봉사단체로서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군동면청년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군동초등학교 장학금 지급, 불우이웃 집수리 및 도배장판 사업, 연말 연탄봉사 및 떡국봉사 등 사회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