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대구면 청자촌입구에 강진청자체험장이 문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지역주민, 청자조합,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강진군청 등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치렀다.
이승옥 군수는 "앞으로 강진청자체험장의 활성화를 위해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군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강진의 대표 특산품인 청자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주민, 청자조합원, 관련단체 등의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한곳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강진군 시군창의사업으로 신축된 강진청자체험장은 총 면적(부지면적 867㎡, 건축면적 281㎡)에 강의실, 체험시설, 가마 등의 시설을 갖췄고 물레, 코일링, 페인팅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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