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 규모... 주민들 휴식·편의 제공
도암면 옥전마을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옥전마을회관이 지난 5일 문을 열었다.옥전마을회관 개장식은 이승옥 군수를 비롯해 김학동 도암면장, 윤해성 도암면 이장단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강춘성 옥전마을 노인회장은 "기존 회관이 노후되어 마을 주민들이 불편함이 많았는데 마을회관이 건립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화합과 휴식처 역할을 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주민편리를 고려한 마을회관이 화합과 소통의 장소이자 주민 건강증진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주민숙원사업을 통해 노후된 마을회관 개보수 및 신축하는 등 주민들의 복지증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에게 휴식과 편의를 제공해주는 옥전마을회관은 97㎡ 규모로 방2, 거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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