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공동번영과 비핵평화 촉진을 바란다
남북관계 공동번영과 비핵평화 촉진을 바란다
  • 김철 기자
  • 승인 2018.09.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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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3/4분기 정기회의 및 제18기 1주년 결의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회장 이종헌)는 지난 1일 강진복지타운 3층 다목적실에서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3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실시했다.
 
이종헌 협의회장은 "9월 1일은 민주평통 제18기가 출범한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런 날 3분기 정기회의를 추진하게 되어 뜻 깊다"면서 "통일은 평화가 정착되면 언젠가 남북합의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평화정착 노력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남북관계 진전을 통한 공동번영과 비핵평화 촉진 방안'을 위한 정책 토론을 통해 한반도 공동번영과 평화·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한 우선과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진전을 위한 핵심과제, 한반도 평화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자문위원의 실천 과제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한반도 공동번영과 평화·경제공동체 구축을 위한 우선과제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진전을 위한 핵심과제를 고민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자문위원의 실천적 역할인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한반도 평화 시대로의 올바른 이해와 홍보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3분기 정기회의 후 강진호수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제18기 민주평통 1주년 기념 결의대회'를 추진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결의문 낭독, 호수공원에 식재된 나무에 자문위원 평화활동을 다짐하는 리본달기를 실시했다. 또 제19호 태풍 '솔릭'과 집중호우로 훼손된 호수공원 주변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강진군민들의 쉼터를 정비하면서 '2019 올해의 관광도시'를 앞두고 깨끗한 강진, 살고 싶은 강진을 만들어 가는 길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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